인구 고령화는 65세 이상의 노인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주된 이유로는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의학의 발달과 높아진 식품안정성에 있습니다. 사회적 변화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농경사회에서 노동력을 대처하는 산업사회로 변환되면서 출산율이 떨어지며 자연스럽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국의 인구 고령화의 특징과 인구 고령화의 영향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한국의 인구 고령화
전통적인 인구
한국은 조선시대까지는 높은 사망률과 높은 출생률의 균형이 맞아 안정상태를 보였습니다. 이후 서구식 보건제도와 의료, 교육 등의 도입되기 시작하여 1920년 경부터 사망률이 감소되었습니다. 하지만 6.25 전쟁까지 한국이 겪은 특수한 상황상 출생률보다는 사망률이 외국과는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인구 증가와 수명연장
헤방과 전쟁이 끝난 후에는 사회적 분위기가 안정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혼인과 출산이 많아지며 1960년대 연평균 3%로 인구규모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적으론 경제가 안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갑작스러운 인구 증가로 정부는 인구증가를 제한하는 정책을 실시합니다. 1980년대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과 생활이 안정되면서 수명이 늘어나 미래 고령화사회의 발판이 됩니다.
출산율 하락
정부의 저출산 정책과 경제적 자유도와 삶의 질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출산율이 빠른 속도로 낮아졌습니다. 현재는 인구 감소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매해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의학의 발달과 대중화로 전 세계 중 높은 수명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은 기점으로 고령화가 더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구고령화의 다양성
남녀의 성비
전 세계 공통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수명이 깁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성비 불균형이 더 심화되어 있는 상황으로 65세 이상의 여성노인 100명당 남성노인의 비중은 1990년 59.8명, 2000년 62명, 2010년 69.2명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균형이 완화되기 하지만 여전히 외국보다는 심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한국이 전쟁 후 국가차원의 경제를 살리기위한 정책 등 사회적 요구로 인해 젊은 시절 몸을 혹사한 결과로 남성이 수명이 유독 짧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역적 차이
일반적으로 한 국가 내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큽니다. 사업화 및 도시화로 인해 젊은 층의 도시이주 현상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농촌지역의 노인인구비가 도시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는 것이 전 세계적 추세입니다.
환국이 경우 인구고령화와 함께 1960년대 국가 경제발전사업이 진행되면서 젊은 인구 중심의 이촌향도현상이 만 물리면서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화는 동시에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매우 급속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기준 강원, 전북, 전남, 경북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가 18%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고령 노인의 증가
80세 이상의 초고령 노인의 비율이 전 세계 공통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초고령노인의 경우 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고, 배우자나 동년배의 사망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 급격하게 감소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사회적, 의료적, 보호 요구가 매우 높은 집단이 됩니다.
인구고령화의 영향
사회 및 문화적 영향
소가족화 도시화로 인한 세대 간 관계의 변화, 간병 책임, 노령 친화적인 지역사회 등 사회가 노령화됨에 따라 사회적 규범, 가족 구조 및 문화적 변화에 많은 영향과 거기에 맞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
대가족의 주거 형태가 사라지고 농경생활이 아닌 도시 생활이 주된 생활상이 되면서 노인부부 혹은 독거노인의 가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노인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조 기구, 도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의 노인 관련 복지 정책이 마련되고 의료기술, 로봇 공학, 일상생활 보조 도구, 각종 원격 서비스 등을 개발, 발전시켜 고령화인구를 지원하는 역할이 부곽 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영향
인구 고령화는 경제적 영향을 미칩니다. 의료 서비스, 장기 요양,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지고 이는 의료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들도 지속적인 고용, 기업가 정신, 지출을 통해 경제에 기여하는 등 산업화 이후 유지된 전통근로형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대수명이 연장된 노인 대부분은 퇴직 연령 이후에도 근로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인 이상의 전 연령을 포괄하는 직장 정책의 필요성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의 미래
인구고령화 및 노년기 삶의 길이의 연장으로 가족, 일, 여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노인들은 과거보다 늘어난 수명시간만큼 중풍, 치매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손들에게는 장기적 부양의 의무의 비중이 커져 사실상 길어진 삶과 함께 나빠지는 건강이라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노년학자 하우스는 '우리는 생애기간을 추가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제는 늘어난 시간에 삶을 추가시켜야 한다.' 언급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명연장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
국가 복지정책, 의료 서비스 질의 향상, 사회 공동체 전체가 함께 협력하여 노년의 여정을 헤쳐나가는 노인들의 건강과 존엄성을 지원하는 노령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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