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노인이 되면 질병에 걸리고 때론 이런 질병은 완치가 되지 않고 만성화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현실에 낙담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어 나이 먹는다는 것, 노화의 진행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버리고 나에게 오는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건강하게 나이 먹기 위한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건강의 의미
건강을 애기할때 많은 사람들은 질병이 없는 상태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행복'으로 질병을 가지고 있어도 일상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없이 심리적으로 행복함을 의미하는 주관적 개념입니다.
성격과 건강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격은 건강에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성격은 본인의 기질적인 부분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주위환경이나 본의의 선택의 반복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성격은 언제든지 변할 수도 있고 유지될 수도 있는 것으로 본인의 기질과 주변환경과의 꾸준한 상호작용으로 형성됩니다.
성실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알츠하이머의 발생률이 적었습니다. 기분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 우울증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예민한 성향을 가진 경우 스스로 스트레스 요인을 만들어 평균 수명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건강상태가 성격변화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이나 심장발작을 겪은 경우 예민한 성향을 형성되어 건강에 좋지 않는 악순환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기 효능감과 통제감
자기효능감이란 어떤 일을 해냈을 수 있다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입니다. 자기효능감은 건강부분에 본인이 선택한 목표추구에서 동기선과 성실성을 증가시킬정도로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는 건강의 회복성, 탄력성에도 영향을 주는데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감당하고 극복하는 긍정적 성향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에서의 통제는 질병을 겪을 경우 이 질병에 대처하는 방식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현재의 자신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처 행동과 관련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약물 복용에 있어서 통제능력은 꼭 필요한 조건입니다.
회복성과 건강
회복성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의 대처방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높은 수준의 자아 존중감, 개인적 통제, 낙관주의 등의 기질로 그 사람의 회복성의 정도가 형성됩니다. 회복성이 좋은 사람일수록 역경의 상화트에서 받는 스트레스 수준이 낮고 회복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본인이 겪는 문제를 긍정적으로 여깁니다.
특히 노년시의 회복탄력성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소득의 감소, 건강악화, 지인의 죽음 등 타연령층에 비해 부정적인 상황을 겪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높은 회복성 기질은 노년기 삶의 질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낙관주의
기질적 난관주의
스트레스를 겪으면 초기엔 부정적인면을 먼저 생각하고 결정하게됩니다. 그 다음엔 상황에 대한 대처방식을 생각, 결정, 시도하게됩니다. 대처방식으론 두 가지 방식이 나타납니다. 문제중심의 대처로 문제 자체에 관심을 가집니다. 감정중심 대처로는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줄이는데 관심을 나타납니다.
기질적 낙관주의 성향이 높으면 감정 중심 대처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든 상황을 자신의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며 대처합니다. 어떤 어려움이든 일시적인것에 불과한다고 여겨 자신의 긍정적인 감정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기질은 노인기 대부분이 겪은 우울증를 약하게 겪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학습된 낙관주의
반복된 행동을 하여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상황도 성취가능한 예상을 하여 상황에 대처하는 것입니다. 원래는 학습된 무기력 모형으로 반대의 상황에 접목한 방법입니다. 낙관주의자 학습된 경우도 기질적 낙관주의처럼 부정적인 상황을 근정적인 태도로 대처하는 방식은 같지만 학습된 낙관은 부정정인 상황의 정도에 따라 감정적으로 휩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과 건강
노년기의 환경변화는 타연령층이 겪는 변화보다 변화속도, 정도가 더 심화됩니다. 소득, 건강, 지인 상실(중음), 외로움 등 전반적인 환경이 과거보다는 외로운 상황에 놓이기쉽게 바뀝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때 타연령보다 노년기때가 혼자 감당할 부분이 더 많습니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게 건강입니다. 평소에 낙관적(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위해 노력해 주세요. 낙관주의 , 희망, 회복성은 개인의 행복함에 큰 기여를 하여 윤택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한 자세입니다.
'시니어(seni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과 주거문제 (0) | 2023.10.07 |
---|---|
노인인권과 그 가치 (0) | 2023.10.02 |
치매환자가 겪기 쉬운 다른 질환 (0) | 2023.09.18 |
치매환자 가족이 알아야할 사항 (0) | 2023.09.16 |
노인기 영양의 중요성 (1) | 2023.09.14 |